울산북구손기호
저는 오이농사 보통 약안치고 늦여름이나 가을까지 버팁니다. 병이야 하든말든 병들면 따버리고 노균병이나 흰가루가 심해도 생기만있으면 놓아두고 7~80%마르면 가위로 끊어버립니다. 따버린잎도 귀찮아서 안줏어내고 그냥바닥에두면 자연건조하거나 비가오면 섞어 없어집니다. 잎 10장도 안붙어 있어도 오이는 달리고 굵어집니다. 계속 줄내리고 입잘라주고 오이따고 약안치고 가을까지 ㅎㅎ 친환경하는사람들보다 더 방치농업으로 농사짓는 일인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