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무안최진영
딸기 기형과는 생리적 기형이 오는 경우와 수분 불량 및 화기 가해에 의한 경우가 있습니다.
꽃잎이 6매 이상이면 따주세요. 씁쓸하긴하지만 다음 화방에 비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수량 저하는 없습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 외부 자극에 의한 수분 불량에 따른 기형과 발생이 많은데 주로 작물보호제 및 엽면시비용 비료의 오남용이 있을 수 있겠네요.
꽃이 만개되면 가급적 농약이나 엽면시비제의 사용을 삼가하는 것이 수분을 좋습니다.
딸기 기형과는 넙적과 및 닭벼슬모양의 과실이 되며 일부 화방의 첫꽃이 딸기가 길어지는 형태도 발생됩니다.
기형과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개화가 진행되면 가급적 약제나 4종복비 사용을 억제하고 20%이상 개화 시는 비료나 약제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상책입니다.
그리고 꽃가루의 이상은 농약뿐만 아니라 저온에서도 발생되므로, 개화가 한창일때는 야온을 8℃ 이상으로 관리하며, 주간의 고온관리는 화분의 임성과 화분관 신장을 억제하므로 28℃ 이상 관리는 기형과가 많아집니다.
오전에 온도를 올리기 위하여 하우스를 밀폐하면 실내습도가 높아지며, 수술의 꽃가루주머니가 터지지 않습니다.
이점 참고하시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