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서 가족들이 밭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저는 어머니를 도와 2주에 한번씩 고향에 내려가서 일손을 돕고 있답니다. 농사 초보인 저로서는 인터넷 서칭을 하며 작물선택부터 농사의 전과정을 이곳저곳 살펴보곤 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우후죽순, 사람마다 농사 노하우가 달라 어느게 맞는지 햇갈리곤 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공들인 농산물의 판로가 무척 고민이 되었습니다.
이전에 사이트제작자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영농정보 교류를 위한 메이저 커뮤니티를 만들어 볼까 하며 서칭을 하던 중 팜모닝을 발견했습니다.
작물별 농사정보며 지원사업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고 무엇보다 장터까지 활성화 되어 있어 제가 구상했던 사이트제작 필요성이 없어졌습니다.
앞으로 팜모닝을 더욱 애착있게 이용하기도 하겠지만 무엇보다 소비자들에게 홍보가 되어 귀한 농산물 들이 소비가 되도록 힘써 주셨우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