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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군포정현식
가지치는 공식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상세하게 올리기에는 내용이 길고 우선 상식적ㆍ기본적인 것을 올릴께요 정정과 전지가 있는데 정정은 굵은 가지나 작은가지를 솎아 잘라 내는것입니다 전지는 가지끝을 잘라 주는것입니다 이두가지가 가지치기입니다 여름철에도 하기도하는데 보통 정정을 필요시 주로하기도합니다 이런 경우는 수세가 너무나 무성할때 과일을 따내고 잘라서 새순이 나와 겨을을 넘기는데 무리가 없을때 하거는거고요ㆍ겨울가지치기는 보통 2월말에서 부터4월이전에 까지가 적당해보고요 너무 늦어 꽃눈이 크지면 작업중 망가집니다ᆢ 과수원에 가서 작업을 하기전 전지톱과 저지가위를 가고서 대상나무 전체를 한동안 바라 보며 구상을합니다 이때 ! 중요한상식을 말 하자면 병든가지는 잘라내고 햇빛이 골고루 잘 들어가게 하고 ㆍ통풍밎농약을칠때 잎이 무성하더라도 약이 잘 들어가게 공간을 열어주고 과일이 자라서 바람에 흔들려도 가지에 부디치지 않게 공간을확보합니다 웃자란 가지는 잘라내고 죽은가지는 잘라내고 관리 하기좋게 너무높게 키우지말고 하여 나무 전제 가지가 골고루 펴져 햇빛 잘들고 통풍잘 되게 ㆍ 이러한 상식을가지고서 첫째는 전정을 구상합니다 자르고자 하는가지가 없어질경우를 상상해서 그옆의 가지가 공간을 멧구어 줄수있는건가를 예상하고 ᆢ다음베이지ᆢ
경기군포정현식
↳ 메꿀수 있으연 자르고 그렇지 못하겟으면 그냥듭니다 거기는 전지만
합니다 이렇게 나무 전체를 돌아가며 전정을 한다음 이제는전지를 합니다 이때 또 한번 나무 전제 모양을 한번 살펴 보고서 빈공간이 큰곳은 빈공간으로 향하는 가지를 길게 두어 자름니다 햇가지를 살펴 보면 가지의 눈이 밑부분 ㆍ읫부분 옆부분에 붙어 있는데 윗눈을 마지막 남기고 자르면 다음해 순이 위로 ㆍ엽눈를 남기면 약간 위로ㆍ 밑에 눈을 남기면 밑으로ㆍ 뻗습니다 가지한마디에 눈이 두개 이상이면 잎눈한개를 제외한 나머지는 꽂눈이며 꽂눈은 잎눈에 비해 통통합니다 햇순은 식재3년 이하는4~50센치 정도남기고 자르고 다년생은 2~30센치 남기고 자릅니다 이때 햇순에 간혹 꽂눈이 달려있다고 아까워 하지말고 자릅니다 전지를 하다가 보면 잘릴 가지에 꽂눈이 엄청 붙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아까워 말고 과감하게 잘라 버리세요 지금은 꽂이 없는것 같아도 자라면 너무많아 솎아 내야합니다 참고로ㆍ 과일하나에 잎이 15장 이상 필요합니다 또한 배나무나 복숭아는 가지가 해마다 밑으로 쳐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땅에서 낮은가지는 제거 하시고 또한 햇순을 자를때 가지마디의 윗 눈을 마지막으로 남기고 자르세요 그래야 순이위로 뻗어요 눈에서 5~7미리 남기고 잘라야 좋아요 아주 잔가지는 너무길지 않으면 그냥 두시고 햇순도 너무 복잡하면 솎아 자르되 ㆍ 다음페이지 ㆍ
경기군포정현식
↳ 이때는 눈을두개 정도 남기고 자르세요 그리고 잔가지는 다년생의 경우 생강뿌리 처럼 오밀조밀 꽂눈이 붙어 있는데 순이 서로 뻗어가는 방향이 다르도록 솎아 주는것도 좋습니다 잘라낸 가지는 깍지벌레등등온갖 해충알이 붙어 있으므로 회수 하여 멀리 버립니다
경남밀양홍매화
정현식님~!
유익하고 장문의 글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는 가지치기가 너무 막막했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지금은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도 있지만 여러번 읽어 보면서 가지치기도 잘하고 해서 내년에는 배 농사 열심히 지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경기군포정현식
↳ 궁금한 점 있으시면 다음에 추가 댓글 주셔도 되고 팜모닝에 또 올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