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댓글

맞아요. 인건비,인력난 심각해 큰일입니다. 인건비가 비싸 그사람들 주고나면 정작 제손에 남는건 없어요. 저희도 20년 정도 사람쓰며 복숭아 만오천평넘게 하다가 코로나오고 사람 없어 많이 포기하고 엎어진김에 쉬어간다고 지금은 부부가 할 수있는 만큼만 하는중인데 역시 힘드네요.
같은 농민으로서 토닥토닥 기운내세요^^

공감합니다. 인력도 문제고 정성껏지은 농작물도 경매장에 보내보니 너무 터무니없는 가격을 책정하여 인건비는 커녕 수수료떼고 박스값 빼고나니 쑥갓4키로 박스당 천원도 안남아서 수확을 포기했어요.

ㅠㅠ 힘네세요!!

아이고... 같은 농사짓는 사람으로써 마음이 많이 안좋네요.. 그래도 힘내세요!!

엽경채류 농사40년 첫음에는 인력도 많고 인건비도 싸고경매장 보다 마트 일반상회 물건대주기도 바쁘고했는데 요즘은 인력도없고 너무비싸서 가족단위로 농사짓어야 남아요
우리는 외국에있는 아들오라고해서 7년째 같이일 하고있어요
한집에 현재4대가 살고 있어요
힘들어요 자꾸농사를 줄이는편입니다

감사합니다.다같이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