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 밑거름을 주는 시기는 낙엽 직후로부터 2~3월까지의 휴면기간에 실시합니다. 웃거름을 주는 시기는 생육 중간단계인 6월중순부터 7월 초에 실시합니다. 웃거름을 주고 7-8월에 가뭄이 계속되면 비료의 흡수가 늦어져 과실의 비대가 불량하고, 그 이후 비가와서 가을가지가 발생되기 쉬우므로 가뭄이 계속될 때는 관수하여 비료효과를 촉진시키기도 합니다.
감나무는 품종마다 다르긴 하나 끝 눈과, 2~3번째 눈은 꽃을 맺는 결과지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년도에 결실한 결과지와 쇠약한 가지는 절단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겁니다.
퇴비 주는 시기로 가장 이상적인 시기는 감수확 후 낙옆이진후 가을에 하는 방법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농촌에서는 퇴비를 봄에 많이 하는데 감나무가 퇴비를 빨아들이는데 약 3개월쯤의 시간이 필요해서 가능한 가을 낙옆이 진후에 시작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전정시기로 낙엽 후 휴면기가 적당하고 늦어도 새순이 나오기 전까지는 실행해주어야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