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지 않고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실내에 두는 것이 좋으며 물을 줄 땐 일주일이나 열흘에 한 번 정도만 주어도 된다더라구요 물이 얼면 안돼기 때문에. 그리고 추가적으로 봄이 되어 새싹이 피기 시작하여 실외로 이동시 엔 묘목의 길이를 아래로부터 10cm 정도만 남기고 잘라 주는 것이 좋다는 점 참고해보시면 될 듯 합니다.
무화과는 내동성이 약해서 동해가 발생하지 않게 관리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해를 입은 무화과는 동해가 발생했는지 초봄이 되어서야 알 수 있습니다. 언제 피해를 받았는지 구체적으로 알기는 어려운 거죠. 12월 이전에 흰색 도포제를 나무에 도포하거나 보온자재를 이용하여 보온해야 합니다. 보온자재로 피복을 할때는 4~5cm 두께의 짚 등으로 보온 피복해주시면 좋습니다. 피복해 두신 것은 서리가 끝나는 시기에 제거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투명 비닐을 사용한 피복은 역효과가 날 수 있어서 피하셔야 합니다. 투명비닐을 사용해 피복을 한 부분의 온도가 상승해 오히려 생육이 진행될 수 있어 동해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