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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음
특히 고구마는 수확기와 저장중에 병이 잘 발생합니다.
대표적으로 검은무늬병, 무름병 등이 있습니다.

검은무늬병은 수확기와 저장중에 많이 발생하며, 병에 걸리면 흑색의 둥근무늬가 나타납니다. 상처를 통해 병균이 감염되기 때문에 수확시 상처가 나지 않게 조심하시고, 상처가 났다면 큐어링 처리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상처가 아물도록 함)
무름병 또한 저장조건에서 발생하므로 수확 후 큐어링 처리를 추천합니다.
저장 중에 병에 걸린 고구마는 밖으로 옮기면 병원균의 포자가 날아갈 수 있으므로 조심해서 밖으로 빼내거나, 그대로 두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병이 있으며, 재배 중 병이 발생하시면 사진과 함께 글을 남겨주시면 되겠습니다.
전남무안최진영
3월 상순에 육묘를 시작 5월 본밭 만들기, 7월상순까지 줄기잎 증가기를 거쳐서 9월까지 고구마 비대기를 가집니다.

싹 나오기 전엔 30~33도로 온도를 관리해주시고 싹나온 후에는 23~25도로 유지해 주세요. 모판의 흙 습도는 70퍼정도가 좋습니다.

4월부터 6월 상순까지는 가뭄을 조심하여서 뿌리비대가 지연되지 않도록 신경써주시고, 그 후 여름엔 장마를 조심해서 습해에 의한 생육부진을 조심해주시면 좋습니다. 더 자세한 방법들은 농진청의 농사로나 유튜브를 보면서 공부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