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댓글

경기고양권찌
요새 가장 문제가 되는 병중 하나로 매미충류에 의해 병이 전염되는 빗자루병이 있습니다. 대추나무의 마름무늬 매미충 감염, 또는 빗자루 병이라고 도 불리는데, 대추나무의 꽃눈이 잎눈으로 변하면서 작은 잎이 계속 나와 마치 빗자루 같은 모습을 나타내는 질병입니다. 한 번 걸리면 치료가 곤란하여 감염주는 제거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회생이 거의 불가능 하거든요..
경남함안광주당근
대추에 잘 발생하는 병해충 몇가지 알려드립니다.

탄저병 : 꽃이 필때부터 발생하며 지난해에 병들었던 잔가지와 과실에서 월동하여 전염되며, 비에 의해 감염됨
빗자루병 : 매미충류에 의해 전염되며 가지에서 잎과 잔가지가 촘촘히 발생해 빗자루 모양이 되고 심하면 2~3년 내로 고사함
세균열매썩음병 : 열매에 갈색이나 검은색 반점이 생기고, 잎에 반점이 생기다가 구멍이뚫리기도 함. 보통 6월부터 발생하고 상처를 통해 세균이 침입하여 병을 일으킴.

응애류 : 주로 점박이응애와 사과응애가 발생함. 4~5월부터 발생이 시작됨. 잎을 흡즙하여 흰 반점을 남김. 여러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가면서 방제해주는것이 좋음
박쥐나방 : 6월경 꽃이 필때쯤 신초의 생장이 왕성한 대추나무의 여러곳에서 고사하는 증상을 보이면 박쥐나방 유충의 피해 가능성 있음. 가지와 줄기에 붙어있음. 피해가지는 서서히 시들다가 꺾여지기 때문에 쉽게 관찰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