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함안광주당근
배추 무름병이 온듯합니다. 배추 무름병이 오면 악취가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배추무름병은 병들 식물체의 잔재물이 땅에 남거나, 땅속에 병원균이 남아 월동하여 다음해에 전염원이 됩니다. 병원균이 있는 상태에서 해충이나 물리적인 상처가 발생하면 그곳으로 병원균이 침입하기도 합니다.
무름병이 발생하는 곳에서는 벼과나 콩과의 작물로 돌려짓기를 해주시는 것이 방제에 도움이 됩니다. 이 병원균은 건조에 약하므로 배수와 통풍이 잘 되는 밭을 선택해서 재배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