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함안광주당근
간벌은 수확 직후 동계전정 시기가 적기 입니다.
수확 직후에 간벌을 할 경우에는 나무의 수세를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주지 연장지가 수확 후 약 1개월 정도 햇빛을 충분히 받아 저장양분이 잘 축적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가을거름이 이듬해에 생육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도와주긴 하지만, 착과량이 적은 유목이나 수세가 강하여 과번무가 된 나무는 가을거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같은 나무에 가을거름을 주면 신초가 다시 올라와 등숙이 불량해집니다.
감사비료를 주는 시기는 보통 수확이 한참일때 주기는 합니다. 질소가 300평당 2~4키로 정도 들어가게 주며, 잎 색에 따라 가감하기도 합니다.
노지재배라면 수확직후에 병원균 전파를 막기위해 보르도액을 300평당 400L 이상으로 흠뻑 살포해주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