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5호는 일찍 파종해서 조기 수확으로 알고있는데 제가 관리했던 서리태는 6월 말경 파종 해서 콩대를 벤것이 2주안됬고 영하의 날씨가 안되어 아직 밭에 있고속이 파랗고 태가 있으며 영하의 냉기와 영상의 온도를오가며 자연 숙성되는것이 미감풍미에 최고라 생각하네요. 사실 탈곡을 해봐야 겠지만 지난해보다는 수확량이 줄었네요~~~.
옳으신 말씀이시네요 콩은 그냥심으면 된다구하는데 친환경이 되는건아니죠 병도많고 수확철 손이 많이 가기도 하지만 농민 이 농민을 죽이는 짖도 서슴없이 하는것같아요 농산물 공판장 사회전반에서 개선해야 할것같아요 애써 작물재배 판매 에서 저질적인 판로 때문에 농민을 우롱하고 낮은가격으로 우롱하는건 우리나라 실태 인것같아요
사는 사람은 최저가격만 보고 이야기하니 농민 입장에서는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몇해전 덴틸콩 때문에 가격폭락해서 백태만도 못한 가격도 받고 팔아야했습니다 백태는 메주라도 쑤지만 ㅠㅠ 소량 재배해서 판매하다보면 대량 생산하는 콩농가는 예상치않은 피해도 생기는게 현실입니다 비료가 인건비 모두 오르는데 농작물 가격은 과연 어떨까요? 농심은 그냥 애만 탈 뿐입니다
여러님들 덕분에 토종서리태 완판했습니다 양이 많은건 아니었지만 몇가지 콩에 대한 공부도 하게되었습니다 농촌에 어려움과 농산물에 대한 새로운 소식들도 접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위로하는 좋은 장소인거같습니다 곧 추워질거라고 합니다 여러님들 추위에 감기조심하시고 더 발전하는 팜모닝이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