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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천안김인숙
야채를 심고 물주고 버라보는 기쁨이
싹이 틀때. 땅속에서 빙긋이 나올때가 참 예쁩니다 . 보면서 힐링도 되고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느껴보았는데요
부모의 마음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