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과수에서 나뭇가지에 상처가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병해충에 의한 피해, 고온 건조에 의한 일소피해 또는 미세한 동해나 수분스트레스에 의해 나뭇가지가 팽창과 수축이 반복되면 수피에 미세한 상흔이 발생되며, 상처를 받은 부위에서 수액이 흘러나오거나 수지증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제방법으로는 고사된 가지는 조기에 제거하고, 잘 부식된 유기물을 시용하거나 조기적과, 적정결실에 의해 나무 수세를 건전하게 유지 관리하여야 하며, 강우 시는 과원주변에서 유거수가 과원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특히 가뭄 시는 관수하여 가뭄피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셔야 합니다. 또한 겨울전정은 2월 중순 이전에 실시하여 건전한 수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