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름병은 건조에 약하므로 배수와 통풍이 잘되게 관리하고, 수송 중에도 무름병이 생기기 쉬우므로 비가 온 직후에는 수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8엽기부터 결구기까지 방제약제를 뿌려주는게 좋다고 하며, 바이러스병은 병원균은 피해뿌리와 함께 토양 중에서 토양전염을 하기 때문에 발생했던 밭은 이어짓기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발병주의 줄기와 뿌리 등이 다른 밭으로 가면 전염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처분을 확실하게 하여야 하며, 이 병의 적극적인 방제를 위해서 토양소독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