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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동관수농장
포도 탄저병에 대해 알아보니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에 잘 나와있네요

탄저병의 발생정도는 포도원의 재배환경과 관리방법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난다. 따라서 철저한 포장관리와 더불어 약제살포에 주의를 기울인다. 비가림 시설은 이 병의 방제에 매우 효과적이므로 비가림 시설을 한다. 빗물에 의해 전염되므로 늦어도 6월말 포도 알이 콩알만 한 크기 때까지 봉지 씌우기를 끝낸다. 밀식을 피하고 전정을 통해 나무 속까지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도록 관리한다. 질소비료의 과다사용을 피하고 배수가 잘 되도록 한다. 겨울전정 시 병든 송이, 덩굴손 등을 제거하고 생육기에도 병든 과립은 발견하는 대로 솎아주거나 송이 째 따준다. 겨울을 보낸 병원균의 방제를 위해 포도나무 발아 전에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한다. 생육기의 약제살포는 발아 후부터 10~15일 간격으로 살포하되 7~8월의 비가 잦을 때에는 7~10일 간격으로 살포한다. 특히 개화 전 약제살포를 소홀히 하기 쉬운데 이때는 결과모지에서 표자가 형성되어 전파되는 시기이므로 약제를 살포하여 1차 전염을 막아 주어야 한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