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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고령김순남
그래도 이슬은 맺히니..덜걱정이네요.
알 수 없음
다른 병징이나 생리적 결핍 증상이 확인 되지 않는다면 온도와 일장의 영향일 수 있습니다.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딸기의 생육 적온은 주간 17∼23℃, 야간 10℃내외이며 약간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고 특히 내한성이 강하여 -3℃ 정도의 저온에도 견디나, -7℃ 이하에서는 동해를 받고 25℃이상에서는 생육이 지연되고, 30℃이상에서는 생육이 정지되며, 37℃내외에서는 고온 장해를 받습니다.
특히 개화기의 꽃이나 꽃봉오리가 온도에 민감하여 5℃이하에서 장시간 경과 하 거나 0℃내외에서 1∼2시간 경과하면 냉해를 받아 꽃받침 부분이 검게 변하거나 출뢰하는 화방의 암술이 검게 마르고 35℃이상 고온에서는 암술머리가 장해를 받아 화분의 발아가 불량하여 기형과 또는 불수정과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적당한 저온과 단일조건에서 꽃눈이 분화되지만, 일장이 지나치게 짧아지게 되면 휴면에 돌입하며, 겨울을 지나면서 자연적인 저온처리로 휴면에서 깨어 봄에 개화 결실하게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