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고 무조건 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비오고 흐린날이 계속 되면 과습한 상태에 노출되어 병 발생 위험도가 높아 질 수 있습니다. 뿌리마름병이나 밑동썩음병, 역병 등 과습상태에 생길 수 있는 병에 대한 살균제 처리는 좋습니다. 또한 8,9월에는 해충의 활동이 활발 하기 때문에 벼룩잎벌레, 총채벌레, 진딧물, 나방 등 살충제 살포도 필요합니다. 추가적으로 비가 자주오면 토양내 양분 유실이 많아져 생육이 저조할 수 있으니 작물의 상태를 확인하여 웃거름이나 엽면시비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