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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신현철
산나물 재배·
매개충 발생시기인 6~9월에 아세타미프리드 수화제 2,000배액를 2주 간격으로 살포한다. 피해가 심한 나무는 제거하고, 피해가 심하지 않은 나무는 4월 하순과 대추 수확 후에 옥시테트라사이클린 수화제 200배액을 나무주사한다.
강원춘천아웃사이더
감사합니다
경기가평나주신원농장
대추나무에 발생하는 빗자루병은 모무늬매미충이 전염시키는 세균의 일종인 파이토플라즈마에 의해 발병합니다.
전년도에 감염된 나무의 양분이동 통로에서 월동하다가 이듬해 나무 생육이 시작되면서 병징이 나타나고, 주로 6~9월에 발병합니다.
초기에는 꽃이 잎으로 변하는 엽상화 증상을 보이며, 이후 병이 진전하면서 잎이 황화합니다.
병이 깊어지면 나무 전체가 고사하기도 합니다.
보통 빗자루병이 발병하면 나무를 즉시 베어낸 후 건전한 묘목으로 다시 심습니다.
하지만 병든 나무를 제거하더라도 모무늬매미충이 주변에 서식할 경우 빗자루병이 지속해서 발생할 수 있으므로, 등록 약제를 사용해 철저히 방제해야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나무줄기에 구멍을 뚫고 주사를 꽂아 전용 약제로 등록된 옥시테트라사이클린칼슘알킬트리메틸암모늄 수화제(OTC)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빗자루병을 방제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며, 적용 시기는 조기 병징 관찰 후 대추나무 새순이 2~3cm 올라오는 생육 초기가 가장 좋다고 하며. 6월 중순 이후 1차 주사를 했다면, 한 달 후인 7월 중순에 2차 주사를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하니 참고하시어 방제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