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도 부모님과 농사를 짓습니다 짧은 지식이지만 아는것만 말씀드리자면 헌 상태는 이미 5월부터 병이 들어있었던거 같습니다. 일종의 곰팡이균인데 비온뒤에는 어김없이 무조건 곰팡이 제거약을 치셔서 방어를 해줘야됩니다 비온뒤에 마르면서 나무들 사이에 곰팡이균이 침투하여 잠복하다가 이때쯤 발병하는겁니다 (사람으로 따지면 비 맞고 감기몸살? 정도라 독감이라고 보시면 될듯) 그래서 저희는 비만 왔다하면 농협에서 처방해주는 곰팡이 잡는 약을 무조건 쳐줍니다 그땐 밑에서 위로 낙엽이 흠뻑 젖을때까지 빠짐없이 적시면서 약을 줘야합니다 현재 저희는 흰점 하나없이 새파랗습니다 5월~6월에 방어를 잘해주시면 이 병은 발생이 잘 안됩니다 참고되셨으면 합니다~^^
사진상으로 보아 둥근무늬낙엽병으로 예상됩니다. 둥근무늬낙엽병은 낙엽에서 월동하므로 과수원에 쌓여 있는 지난해 병든 낙엽은 반드시 없애야 합니다. 또한 나무의 세력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토양관리, 양·수분 관리에 유의해 세력을 건전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병은 8~9월에 시작하지만, 5월 중순부터 7월 하순까지 병원균 자낭포자가 공기 중에 비산을 시작하므로 집중적으로 방제를 해야 합니다. 대략적으로 1차 방제는 5월 10일경, 2차와 3차 방제는 6월 상순과 6월 하순 무렵 하는 것이 탄저병과 동시 방제 측면에서도 유리 하다고 합니다. 약제마다 차이가 있으나 개화기(5월 20일 전후)에 근접해서 약제를 살포하면 감꽃의 수정이 불량해질 수 있으므로 방화곤충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살충제와 혼용할 경우에는 개화 일주일 이전에 살포해야 합니다. 아울러 일기예보에 유의해 강우 2~3일 전에 보호살균제를 살포하거나 비온 뒤 수일 이내 침투성이 강한 약제로 방제를 마쳐야 하며, 둥근무늬낙엽병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기에 적용약제를 사용해 잎 뒷면에 충분히 묻도록 살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8월은 감나무의 결실관리, 양수분관리, 수세관리 및 병해충방제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합니다. 일소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도장지와 토양 양·수분 관리에 유의 해야하며, 적과작업은 나무의 세력, 수량 및 과실의 크기를 고려하여 생리적 낙과가 끝나는 대로 실시하는게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