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가루병으로 생각됩니다. 흰가루병은 발병조건이 복잡한데 건조한 날씨엔 포자가 잘 날아다녀 퍼지기 쉽고 습한 날엔 퍼진 포자가 세력을 키우기 좋습니다. 또한 바람이 심하면 포자가 퍼지기 좋은 환경입니다. 오디라고 하시니 노지 재배인거같은데 노지 재배는 환경조절이 힘들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흰가루병 약제를 살포하시고 작물의 세력을 잘 유지시키는것이 중요합니다.
사진상으로 보아 흰가루병으로 예상됩니다. 잎뒷면에 처음 갈색의 오돌도돌한 돌기가 생기면서 잎의 앞면은 황갈색으로 퇴색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잎뒷면에서 부터 흰가루같은 곰팡이가 덮이기 시작하여 심한 경우는 잎 앞면에도 흰가루가 핍니다. 잎앞면에 엽맥을 따라 갈색의 괴사가 나타나기도 하며 심한 경우 낙엽이 집니다. 노지에서는 6월경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8-9월에 심하게 발생하며, 하우스에서는 3월 하순부터 4월에 걸쳐 많이 발생합니다. 대체로 건조한 기후조건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25C 전후의 온도를 좋아하고 공기습도가 낮은 때에 발생이 심합니다. 방제방법으로는 병원균이 내부기생균이기 때문에 발병초기에 충분히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몇 차례 정기적으로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약제로는 샤프롤유제, 지오판수화제 , 산코유제 등이 있다고 하며 다만 사용하시는 약제에 따라 사용용량,방법이 다를 수 있으니 농약사에 확인 후 살포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뽕나무 열매 수확을 많이 하기 위해서는 뽕나무를 베고 새싹이 올라 오는 가지에서 많이 달리고 열매도 큽니다 흰가루병이 가장 잘 붙고 가장 먼저 생기는 나무가 뽕나무입니다 4월경에 약을 처야 합니다 뽕나무 백일홍에 주로 생기고 일본향나무 사이에 겨울을 보냅니다 뽕나무에서 발생하여 다른 나무로 옮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