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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평나주신원농장
먼저 황색 끈끈이 트랩을 통해 가루이의 종류를 파악하고 온실가루이가 발견되면 온실가루이좀벌을 방사해야 합니다.
성충의 수명이 1주일 이내로 매우 짧아 자주 방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발생 초기에는 발생 지점 위주로 ㎡당 3~5마리를 1주일 간격으로 3~4회 방사하고, 온실가루이 발생량이 증가하면 천적의 방사량도 증가해야 합니다.
방사방법은 온실가루이좀벌을 방사 할 수 있는 머미카드(온실가루이좀벌) 라고 하는 것을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그늘진 곳에 걸어야 하고, 가능한 발생지점 위주로 집중적으로 거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천적방사 2~3주 후에 작물 잎에 있는 온실가루이 번데기를 관찰하여 검정색으로 변했으면 기생 된 것이므로 좀벌의 기생밀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마도대농
하우스 재배면 온실 가루이가 전부 하우스 안쪽으로 몰릴 시기입니다. 하지만 지금 방제를 잘 하시어 가루이 컨트롤이 된다면 외기가 더 추워졌을 때 가루이로 고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4일-7일 간격으로 여러 약제를 혼용 및 번걸아가가며 지속적으로 방제하세요. 만약 가루이가 보이지 않더라도 일주일 간격으로 계속 방제를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가루이가 부화전인 알이나 번데기 상태에선 약을 쳐도 컨트롤이 안되기 때문에 알이 부화하는 것도 고려하여 지속적인 방제를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