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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평나주신원농장
아메리카잎굴파리는 증식력이 높고 알과 유충은 식물조직 속에, 번데기는 흙 속에 존재하므로 1∼2회 약제살포로는 만족할 만한 방제효과를 얻기 어렵고, 약제에 대한 저항성을 쉽게 획득하므로 방제하기가 어려운 해충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합니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시설재배지에서는 한냉사를 설치하여 성충의 유입을 차단시키고 유충의 피해가 없는 건전한 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황색점착리본을 이용하여 성충의 발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조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약제방제는 번데기에서 우화하는 성충이나 조직의 알에서 깨어나는 유충을 대상으로 방제전용약제를 5-7일 간격으로 3회정도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아메리카잎굴파리 등과 같이 약제저항성이 빨리 유발되는 해충은 한가지 계통의 약제를 연용할 경우 약제 저항성을 가진 계통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동일계통의 약제연용을 피하고 계통이 다른 약제와 서로 교호 살포하여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메리카잎굴파리의 방제약제로는 한주먹, 심포니, 올스타 ․ 버티맥 ․ 인덱스 등이 있다고 하며, 다만 방제 약제는 사용하시는 약제에 따라 사용방법, 용량이 다를 수 있으니 농약사에 확인 후 살포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