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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뻘건거 뜯고 말려 고추가루만들어서 김장할때 써야죠

어느덧 올해 막바지네요. 시간 참 빨라요

시간 참 빠르내요. 저희는 반은 말리고 반은 따서 요리할 생각입니다.

벌써 추분이군요.

모두 일년 농사 고생하셨습니다! 마무리까지 조금 더 힘내보아요~

추분이 시작되면 밤이 짧아진다는 뜻인데... 이렇게 또 일년이 지나가나 봅니다...

8월 중하순까진 매주 땄는데…… 지지난주까지 격주에 한번 따구 이젠 한번정도 더 따면 끝날껏같애요.. 올한해두 고생 많았죠~

밭 세고랑 농사짖는데,,,, 청고추가 많이나서 고추부각 만들어부랬으요,,,, 지가 했는데 참말로 맛있구만요

요즘 고추 한창 말릴때죠 건조기에 거의 다말렸고 어머니가 태양초는 맛이 다르다 주장하셔서 돗자리 두개정도 양만 밖에서 말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