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으로 봤을 땐 일소현상이 아닐까 의심됩니다. 재배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하우스 재배시 발생되고 피해 현상으로는 과실의 표면이 햇빛에 의해 갈변 함몰 하고 심한 과실의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갈변 부위가 크게 발생 합니다. 하우스 내의 온도가 높을 때 약제를 살포할 경우 특히 수광량이 많은 고절 위에 착과된 과실에서 많이 발생하며 이른 봄의 시설 내의 과실 신장이 왕성한 부드러운 부위에 쉽게 일어나고 3월 이후 흐리고 비 오는 날이 2일 이상 계속된 후 맑은 날에 발생이 많아집니다. 일소과가 맞다면 하우스 온도가 급격하게 높아질 경우 과실 온도가 하우스 온도와 같아 질 때까지 유동팬 등을 이용하여 과실 표피에 물방울 맺힘을 억제하고 아질산가스 발생 억제를 위해 유기물이 포함된 추비를 자제하여 토양 내 아질산, 암모니아 가스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주시고 흐린 날 이후 햇빛이 강해지고 하우스 온도가 높아지면 30~40% 차광막을 설치하여 일소과 발생을 감소 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뿌리의 충실을 도모하기 위해 흐리고 비 온 후 맑은 날 당일은 관수를 빨리 하여 하우스 내 습도를 유지하고 급격한 온도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환기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