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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평나주신원농장
고추 탄저병의 필수 방제시기는 최초 발생 예측(평균온도 25℃ 이상에서 일일 40㎜ 이상 강우) 시
1차 방제하고, 1차 방제 후 20㎜ 이상 강우 예보 시 2차 방제를 실시 합니다.
고추 탄저병 발생 예측 정보에 따라 농약을 살포하는 방법이 있는데,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http://npms.rda.go.kr/ncpms/Main.np)에서
6월 부터 고추 탄저병 감염 위험 경보에 따라 방제할 수 있습니다.
감염 위험 경보 시 5일 간격으로 살포하시고,
최초 경보 시 호흡저해제를 사용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농약 사용지침서를 지키되, 약제 저항성 출현을 막기 위해 같은 계통의 약제를 짧은 기간 내에 중복 살포하지 않도록 하고,
약제방제 시 노즐을 위로 향하게 하여 수관 내 열매까지 약액이 골고루 묻도록 뿌려야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적용약제로 방제 시 토양 표면까지 골고루 살포하셔야 하며 각 사용 약제에 따라 사용량,방법이 다르니 농약사에 확인 후 사용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울산북구무룡농장
고추농사 8년차 유기농법(무농약, 무비료)으로 탄저병을 극복하고 노지에서 두 포기에 건고추 한근(평균)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고추 탄저병은 한 포기에 발생하면 순식간에 번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탄저병 발생 원인은 대부분 땅속에 잠재해있는 탄저곰팡이가 비가오면 잎으로 튀어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추를 심기전 토양살충을 철저히 해야 하며 심은 후 관리만 잘 해 주시면 탄저병, 흰가루병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건강한 사람은 병에 걸리지 않은 것 처럼 건강한 고추도 병을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