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장엔 몇년 전 주변에서 호텔같다(?)는 닭장을 지었어 요. 근데 바닥을 시멘트 처리 안해선지 쥐ᆢ이 들락거려 자 꾸 구멍을내더군요. 방법없어 매일 쥐구멍 확인 후 다른 일을 했지요. 근데 작년 겨울 길냥이가 새끼 를 네마리 낳더니 세마리는 이 서하고 어미와 새끼 한 마리가 제 집인냥 터를 잡더니, 남편 출근 전 쥐, 고슴도치ᆢ 등을 남편보라는 듯 잡아둔다 네요. 해선지 쥐는 자취를 감췄 구요. 고양이를 너무 싫어하는 남편도 예쁘다며 먹이를 챙겨 주니 제법 따르기도 한답니다. 헌데 지난 가을 어미가 새끼를 세마리 낳았다네요. ㅎ ㅎ 이젠 우리 농장이 길냥이 천국, 쥐는 쫒았지만 다른 걱정이 생겼어요. 남편은 고양이가 반겨주어 좋 다며 아직은 심각성 못 느끼지 만 방관할 일은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