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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정읍김영호
답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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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그랬지
지나가다 어디에서
흘러 나오는 내가 좋아했던 기다리게 해놓고
자전거로 통학 하면서
그 노래에. 필이 꽂혀
아무리 바빠도 귀 기울여 다듣고
그때는 라디오 체널도
많지 않고 오직AM
흐릿한 기억속에서
내 글이 맞다. 단정
할순 없지만
그땐 FM은 기억이. 없다
나이도 몇개? 안 되는데 청춘의
추억은 가물가물
지금은 돌아서면 까마귀?
잊을만하면 오는
동상잉몽과 딸래미
마치. 숙제를. 준냥
오랫만에 오면
잔소리에. 좌불안석
일각이여삼주여라
자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