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탄저병은 한번 걸리면 방제가 어렵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추 모종을 심기 전에 토양에 숨어있은 탄저균(곰팡이)을 살균해야 됩니다. 묘목을 심고 첫 방아다리가 형성되면 1차 방제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1주일 간격으로 방제작업을 총 3회 실시합니다. 그리고 2주후 추가 방제작업을 하면 탄저병에 걸리지 않습니다.
저는 유기농업을 함으로 농약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친환경재료( 약초효소를 만들어) 방제작업을 하고 토양 살충은 소금물에 약초 효소를 희석해 사용합니다.
초기에 탄저병에 감염된 열매는 발견하면 즉시 제거해 주변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고, 병든 과실을 그냥 두거나 이랑 사이에 버려두면 방제효과가 50% 이상 감소하기 때문에 포장을 청결하게 해야 합니다. 탄저병 방제를 위한 약제는 보통 비가 온 후에 살포하는데 골고루 뿌려서 고추 잎과 열매에 충분히 묻도록 하고, 적기에 적정 약제를 사용한 방제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 약제에 따라 사용 시기, 사용방법이 다를 수 있다보니 이용전 잘 확인 하시어 사용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