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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는 그냥 호기심에 심었는데 자라서 꽃이 핀것이 너무 사랑스럽네요ㆍ
그래서 부모님들이 구부러진 허리에 힘들어하시면서 농사를 지으신것을 이제서 이해한답니다ㆍ
지금 저의 자녀들도 엄마 농사 그만 하라고 성화네요ㆍ
우리가 부모님을 이해하는거는 그 나이가 돼봐야 이해가 되는것 같네요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