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농사 힘들것 같아요 오늘도 속이 너무 상하네요 고추 30그루정도 심었는데도 나무 더크라고 잎 따주고 곁가지 따주며 매일 나무 하나하나 관찰하며 키우는데 오늘은 잎이 시들하며 노랗게되고 금방 번지고있네요몇일전에 약을 첬는데 농사를 업으로 한다면 마음이 얼마나 상할까 낙담할것 같아요 그냥우리 먹을것 애지중지키우는데 이렇게 힘빠지고 속상한데 농민들 육체적 정신적으로 너무 지치실것 같아요 가장 어려운일이 농사일 일것 같아요 어제 서울 세놓은 집 도배 하려고 알아보는데 인건비가 하루에 20~30만원 한다고 하던데 인건비는 많이 오르는데 농부든 인건비도 안 나올것 같아요 작은텃밭이라 기계 없이 손으로만하니 더 그러겠지만 힘든게 농사일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