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댓글

경기가평나주신원농장
얼룩병은 봉지재배시 발생되는 병으로, 봉지의 투수성과 투기성이 불량할 경우 발생이 많으며, 최근 배, 복숭아에서 문제되고 있는 병해입니다.
배와 복숭아 봉지재배 시 과실에 얼룩병을 발생시키는데 관련한 균은 아직 정확히 발견된건 아니라고 합니다.
얼룩증상이 발생하는 과원은 동계약제인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하여 얼룩증상을 발생시키는 균의 밀도를 줄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밀식된 나무는 간벌과 동시에 수관 내 햇빛투과를 방해하는 가지나 도장지를 적기에 제거하여
수관 내 통광과 통풍을 좋게 하여 강우 시 과실표면이나 봉지속의 습도를 최소화함으로서 곰팡이의 발생을 억제하고
봉지씌우기 전에 곰팡이 방제용 살균제를 살포 후 봉지를 씌워 주고, 병에 걸린 열매는 땅속 깊이 묻어 줄 것과
코팅된 봉지를 사용하지 말고 투기성과 투수성이 높은 봉지를 사용함으로서 봉지 내 습도를 최소화하여 병원균 증식을 억제해 주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농약살포 시 비료(4종복비 등)의 혼용 살포를 하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