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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님 제주위에는 눈씻고찾아도 그걸 키우는사람이 없네요 그만큼 귀한건지~~

우영옥님 맞아요. 아주까리~~~이름이 넘 귀여운 아주까리~~^^

ㅋ그렇군요 제머리가 아직은 쓸만한가봅니다 예전의기억이 생각나는거보니 ㅋㅋ 저도 아주까리나물 좋아하는데 못먹은지 몇십년 됐네요 어릴적에 엄마가 대보름날 나물로 해주셨을때 먹어보고 그때는 맛을 몰라 안먹었는데 세월이 흘러 내가 엄마나이가 되고보니 그나물이 그리워집니다

꼭 보름날 아니어도 드셔보세요.
아주아주 맛있어요 ~^^

가을것은 삶아서 오래둬야 진한 향이 빠지지만
지금것은 향도 진하지않고 질기지않아 아주 좋답니다

혹시 피마자가 아주까리 라고 불리던 그거일까요?그렇게 들었던거 같아서~~~

피마자가 아주까리 맞아요

반찬해놓음 제일먼저 사라지는게 아주까리잎 이어요.

저도 조금 키우고 있는데요.
어떻게 먹나요~?

삶아서 말려요.
먹을때 다시 삶아 하루정도 우린다음
들기름 넣고 볶아먹으면 짱이예요.

지금부터 따서 말리셔요. 지금 넘넘 맛있어요. 저희는 두끼 꼬박꼬박 먹어요. 엄청 마싰어요

잎딴거 8분정도 삶아서 두어시간 담가 향기 좀 빼고 무치거나 볶아드셔도 맛있어요

저도 피마자좋아하는데
맛있겠어요.
묵나물중 최고 같아요.

말리지않고. 데쳐서 두어시간 담갔다가 무치거나 볶아도 아주 맛있어요.

빨래 널듯이 예쁘게도 널어놨네요~^^~

건조기를 오래전부터 쓰다보니 빨래대가 필요없었는데.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