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로와 왜가리 서식지의 나무 아래엔 배설물에 의한 독성이 토양에 스며들어 식물들이 고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서식지의 환경이 오래될수록 그러합니다. 바로 아래의 공간이 아니라면 오히려 유리할수 있습니다. 조류배설물이 발효와 숙성과정을 거쳐 훌륭한 퇴비가 되는데 산도가 높은 겉부분 걷고 내부의 부숙토를 거름으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질소와 인산이 풍부한 *구아노*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작물의 선택시엔 물빠짐과 일조환경을 관찰하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