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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가족들이 먹을거라서 약 안치고 버텼는데, 한 번을 제대로 못 먹어봤네요. ㅜㅜ

가족들이 먹을 거라고 농약을 안친다고 하는 말을 이해할 수가 없네요.

우리나라 농약에는 맹독성 농약이란 없습니다. 정해진 용도에 따라 정해진 농도로 사용하면 아무 문제없습니다.

저희는 사서 먹어도 다 농약해서 하는데 그래도 두번 줄것 한번주고 먹을때 잘세척하고 식초에 담구어서 소독하고 먹습니다

그렇군요. 일단 올해는 봉지를 씌우는 걸로 도전~~

왕자두 에 약안치고 몇그루 했는데 벌이 쏘는지 머가쏘는지 침을 나아서 안에 다 골아서 하나도 못먹엇네요 다음엔 봉지 한번 해 봐야 할듯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복숭아 봉지 씨우기 하여 수학합니다

그건 좀...곤란한데.....

그러긴해요
목장꺼도
오는거같아요
왕벌에 쇠파리까지
엄청 잡혀요

맞습니다. 냄새나는 트랩은 그 놈들 오시라고 잔치상 차리는 겁니다. 많은 충들이 오면 아무래도 작물에 지장이 더 가죠. 내 밭에 있는 놈만 와야 하는데 바람 타고 냄새가 오만군데 퍼뜨려 저 멀리 있는 놈들도 마실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