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몇년전에 사과 삼십알이열여서 첫 수확에 기뿜을 손자 손녀와함께할려구 일욜날로 날 잡아 밭에 룰루날라 갖드니 언놈이 다 털어갖드라구요 나한테 걸렷으면 작두로 손목아지를 잘라버릴텐데 얼마나 열받든지 바로 C,C,T,V달앗답니다 효과가있씀니다 손대는 놈이없드라고요(^_^)(^_^)(^_^)
어찌 도둑이 사람 뿐이겠어요? 몇년전에 아파트옆 공휴지에 옥수수를 심어서 맛있게 잘 먹었었는데 그 이듬해 또 심었드니 아니 어떤놈이 대를 눕혀놓고 연하고 맛있는것만 골라 먹었드라고..어찌 열받든지요..멧돼지 소행으로 봤더니 그놈이 너구리였어요.. 생각지도 못한놈이 그랬어요..울타리 치고 난리를 치고 이듬해 다시 아파트 안 텃밭에다 심었는데 설마 니놈이 여기는 못오겠지 했는데 여기까지 난리를 쳤어요.. 카메라보니 당당히 들어와서 지껏마냥 먹고 계속 먹어서..ㅋ ㅋ 올해는 안 심기로 했네요..참..
농사 고생만하지 돈안돼요 차라리 용역나가서 한달에 10일만해도 농사보다 나요 그래도 해볼려면 열정적으로하면 밥은먹고삽니다 cctv 를 여러대달아놓고 잡아서 그동안 잃어버린거 다보상해달라그래요 나도 1년이면 배를 몆백만원어치는 잃어버려요 옆에 공장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수십명이있는데 밤마다 따가도 외국애들이라 추적이어려워요 그래서 올해부터는 낙시줄로 올가미를 놓고 잡아볼려구요
그 얼마한다고 돈주고 사 드시면 되는데 남의것에. 손을 대는지 원 도독놈들의 재미삼아 성취감에 손을 된다네요 저의 농작물이 도로가에 잇는 데요 가끔 도독놈들이 주인 행사을 하고 나가라고 하면 당신이 먼데 나가라 마라 하냐고 달라들어요 기가. 차서 원. 사태파악이. 잘안되는지 경찰 부른다고 하면 그때사. 미안하다고 하면서 옛 기억에 재미로 삼아 햇다고 ......., 농부들은 애타게 기우는데....,
옛날에는 좋은 추억으로 가끔 꺼내는 이야기가 이제는 도둑놈이 되어 수배내리는 이야기 ~ 그렇습니다 농민들의 땀까지 훔쳐가는 정말 기가 찹니다 우리 어릴적 추억은 달밤에 사료푸대들고 친구들 여러명 모여서 친구 과수원에 들어가 배를 따서 누가 많이 먹는가 내기까지 하였는데 ᆢ 뿐만이 아니라 우리집 감나 밭에 친구들 데리고 아버지 몰래 따먹는 추억같은 옛 이야기 이제는 찾아 볼 수 없는 머나먼 이야기 나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