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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년동안 손대지 않은건 바로 버려버립니다 정리정돈에 첫번째는 버리는거 입니다..
아쉬워말고 버리세요 그래야 다른것들 정리도 편하고 님도 수월해짐니다..

저도 아까워서 버리는게
잘 안돼요
노력중입니다
당근 나눔도 하고
필요한 사람에게
주고나면 기분좋아지고~
후련하고~
비우려합니다
아~나 하나 버렸다
잘했어~!
제가 그럽니다
나에게ᆢ

만만치 않네요^^
비움의 미학보다 채움의 절실함을 겪은 과거의 체험세대라.. 버리는게 능사는 아니다 라고 정당화 합니다만 결국 굴러다니는 현실에 번뇌와 후회의 좌절도 맛보며 익어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