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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사진이 뽕나무인가요?

털어도 안나오면 태어버려도 되겠네요? 이전 주인분이 작고하신지 몇해 되는걸로 알고 있어서요

그러면 있어도 썪었겠네요~~~

마지막은 참깨 털고 남은것인데 그냥 밖에 쌓아두면 금방 썩어요.
썩으면 거름도 되고 좋습니다.
요즘은 괜히 태우다 불날까봐 못태우게 합니다.

저희집에 아주 큰 뽕나무가 있는데 밭에 1번같은 나무가 여러 있더군요. 뽕나무가 맞으면 그냥 뽑아버려야겠네요. 큰걸 하나로도 충분하니깐요.

뽕나무도 작게 키워서 봄에 뽕잎 새순 데쳐서 먹으면 맛이 좋습니다.

이미 다 옮겼네요 ㅠㅠ. 약으로 어떻게 안될까요? 집과 밭 사이에 이미 베어버리기 아까운 아주 큰 뽕나무가 있기도 하고요. 근데 이거 뽕나무가 확실할까요?

대파냄새가 나서 그리 판단한건데. 그런 미묘한 차이를 알수 있다니 대단하시네요

감나무가 확실하면 애지중지 키워야겠네요.^^ 약을 좀 줘야하나요? 올해는 많이 열렸으면 좋겠네요

감나무를 많이 재배한 경우는 전문약제로 방제도 해야하고 가지치기도 해줘야 합니다만 한두그루 키우면서 전문약제 사다 치고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니 밭에 다른 농작물에 살충.살균제 칠때 감나무에도 쳐주시면 좋습니다.
매년 봄에 위쪽으로 뻗은 가지를 잘라줘 관리하기 쉽게 해주면 따거나 약칠때 좋고, 감도 크고 맛있게 열립니다.
봄에는 나무 주변에 퇴비도 한포대쯤 뿌려주시고요.

감나무가 병든거 같나요?

병이 들지 않았어도 감나무나 유실수엔 초봄 필수 방제약 입니다.

아 죄송합니다 뿌리를 보니 뽕나무 뿌리가 맞네요 사진으로 보니정확지가 않아서 그랬읍니다 죄송합니다

농사짓다가 몇년 묵혀둔 텃밭에 보면 달래 부추등 다년생 작물들이 주인손길 없이도 자라는걸 볼수 있는데 참 기특한거 같아요

그러게요. 솔~ 솔~ 하답니다.

다행이네요. 폭을 좁게 심어서 감나무면 곤란해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