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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를 볼수 있는 촉촉한 날 입니다. 평균기온이 오른다는 온난화 이슈로 전 세계의 여론이 떠들석 하건만 잠자듯 평온한 밭속엔 잠꾸러기 개구리가 많네요. 4월에도 로터리 작업중 회전날에 걸려서 강제로 나온 상처입은 개구리가 너무 가엾습니다.

의도치 않게 운명을 달리하는 와공들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늘 건강하세요. 수연님~

벌써 시작은 했지요
조금이른 봄 햇살이지만
마음에 의욕을 가득
담고서 밭으로 따스하게
하루를 보냅니다

네~ 이제 봄비를 맞으면서 개구리가 펄쩍 뛸거 같아요

우리의 한가롭던 날들도
이제 다가고~~
눈코뜰새없이 바쁜날들이
찾아왔어요
또 한해 열심히 살아봅시다
화~~~~이~~~~팅

슬플때 손을잡아 주는 이가 있다는 것

슬풀때
마음 한쪽 걸칠수 있는 그대가 있음에
나는 행복합니다
기쁠때 그기쁨 더하는
그대가 있음에
나는 더 행복합니다

저녁에 돌아갈 집이 있다는건 행복한일이죠~^^~ 또 열심히 한해를 살아내보아요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