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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님
도종환시인의
접시꽃 당신이 생각났어요

팥죽도 / 팥시루떡도~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저녁 9시~
또 배가 고파졌어요
식구들이 사진을 보더니~
보채기 시작해요
아무래도 이 밤에
팥죽 끓이게 생겼어요

최송합니다
늦은 시간에 제가 일을 만들어 주는군요
ㅎ
야식은 진짜로 맛이 좋습니다요

호박떡 보니 친정 아버지 생각이 더욱 보고 싶은 밤 입니다.
작고 하신지가 1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아직 생전에계신것만 같습니다.
호박떡을 엄청 좋아 하셨거든요.

저도 부모님 돌아가신지 10년이 넘도록 생생하게 살아계신것으로 착각을 하고 살았어요
그만큼 실감을 못 느낀듯 했어요
지금은
잊쳐져가고 기억속에서만 가물가물

저는 팥을 엄청 싫어하는데
할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신 팥떡이네요.

네
저는 좋아합니다
팥을
감사합니다

사포닌 성분이
소화가 잘 안된다는데~

옛날생각납니다
먹고싶어요

한번 해 드셔요
맛이 좋아요
이웃님 나눔하고
또 한번더 할까 합니다
호박 더 많이 넣고
간단해요
집에서도

맛나보이네요.
작년에 무우시루떡,호박고지시루떡 해서 집안 사람들과 나눠먹었는데 엄청 맛있었어요.
올해는 집에서 조금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맛나 보여요!

감사합니다
호박이 적게 들어가서 아쉬움이
ㅎ

저도 직접 해 먹으려고 합니다.
너무 맛있게 보이내요.
축하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딱 좋은듯 합니다
저는
집에서 모든재료로 하니칸
아주편하고 좋아요

호박떡이 따로 있습니까 호박이 좀 들어가면 호박떡 이지요
이름 붙치기 나름 이지요
ㅋㅋㅋ

아버님 생전 많이나게 군요 음식이나 추억을 생각하면 더생각나지요 저도그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