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금년에 농사 3년차 입니다. 퇴직 대비해서 직장다니면서 1년은 농어촌공사에서 땅 임차해서 1년 농사하면서 경영체 등록했구요 그해 가을에 바로 과수원 구입해서 농사 했거든요. 공무원일때는 공무원이라 안된다고 하더니 이젠 농외소득이 3700 넘어서 안된다니 참... 뭔놈의 나라가
과연 행복한 비명으로 들리시나요? 그동안 공직에 있으면서 남들 다 받는 아이들 국가장학금 한번 못받았어요. 대기업은 아니어도 중소기업을 35년을 다니면서 지금까지 낸 기여금으로 연금적금 들었다 해도 지금타는 연금 정도는 받을수 있을걸요. 그리고 퇴직금도 몇억은 받고요. 남들 편히쉴때 밤잠 못자고 비상근무로 명절에 고향한번 못간 죄인입니다.
공무원연금은 그동안 공직생활 하면서 기여금이라고 내 급여에서 강제로 몇퍼세트를 떼어서 적금식으로 내고 내가 낸 돈에 이자합해 받는 것이랍니다. 국가에서 그냥 주는것이 아니예요. 국가경제가 어려울땐 가장먼저 경제 살린다고 연금으로 공적자금 투자해서 손해 메꾸고 손해 커지니 그녀 대통령때는 연금 5년간 동결해서 겨우 3백도 못받아요. 그것도 세금떼고... 2천 넘으면 직장건강보험 피보험자 자격도 박탈됩니다.
요즘 국가에 복지가 좋아지니 가진 재산 다른가족 명의로 해놓고 생활보호나 차상위계층 신청해서 놀면서 이 겨울에도 방바닥이 뜨겁도록 보일러틀고 집에 누워서 티비나 보고 빈둥대는 젊은 사람들도 있답니다, 왜 돈벌러 안다니냐고 하먼 추운데 돈번다고 나가서 고생하면 돈 몇푼 벌었다고 국가에서 주는 공짜 혜택을 못받으니 아예 돈을 벌지 않아야 혜택을 준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아이들 학비도 공짜, 집도 저렴한 임대아파트, 모든 생활비 등등 그러니 누가 돈벌러 나가겠어요.
악법도 법이라지만... 가해자가 큰소리치는 세상이고, 피해자들이 억울하게 당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한 나라입니다. 법을다루는자들이 이얼령비얼령 법으로 나라가 엉망이 되고 있습니다. 개혁과 혁명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됩니다. 저도 10년을 개법때문에 원통해서 죽지못해 삽니다.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십시요. 가족분들과 늘 건강하시구요.^^
감사합니다. 지금 큰집에는 이 추운날에도 죄지은 x들이 따뜻한 방구석에 속옷만 입고 들어앉아 이것줘 저것해줘 하면서 큰소리치고 안해주면 직원 괴롭힐려고 정보공개, 진정, 청원, 고소 등 별짓을 다합니다. 그런 x같은 이들한테는 최소한의 인권만 필요한것 아닌가요? 선량하게 사는 형편 어려운 국민보다 더 잘먹고 편하게 생활하니 반성이란것은 없고 수시로 들락거리고 있어요. 이게 나라 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