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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공주심수연
팽나무 3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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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타인의 눈길에서 지옥을
경험한다
우리가 남의 눈 때문에 너무 힘들다
남의 눈에 전전긍긍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프랑스 철학자인 "장폴 샤르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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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가인 5362
답변 고수
주말농부 10년차·
땅만 보고 걸어갔는데 떨어진 돈은 하나도 없더라
충남공주심수연
팽나무 3년차·
후후후~~!!!
돈은 없었지만
뭔가는 주웠을 것입니다
인천연수가인 5362
답변 고수
주말농부 10년차·
인생의 고뇌와 번뇌만 주웠답니다
충남공주심수연
팽나무 3년차·
돼지보다 소크라테스를~~!!!
알 수 없음
맘은 농민ㆍ·
님의 글을 읽으면 첫 사랑이 생각나요ㆍ
햇수로는 7년 사귀었는데 사랑한다는 말ㆍ기다리라는 말도 못하고 군대갔네요ㆍ
지금도 그녀를 사랑하고 있네요ㆍ내 마음은(안되는데) 어디 사는지 죽기전에 더도말고 함보고 싶은데ᆢ
잠시 바보가 되었네요ㆍ
충남공주심수연
팽나무 3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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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천득의 "인연" 이란
수필이 생각나네요.

"첫사랑의 설레임은 그렇게 가슴에 품고~영원히 간직하는 것~~!!!"

이 수필 마지막~마무리에서~!!

첫번째 만남은 어린아이 시절
두번째 만남은 여대생 시절
세번째 만남은 결혼 후~~!!!

세번째 만남은 아니 만남만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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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평창농산물에 진심구병안
농산물에 진심을 담다·
저희는 첫사랑으로 결혼해서 지금까지 쭈욱 행복하게 살아요 행복은 마음 먹기 나름 이지요
충남공주심수연
팽나무 3년차·
가물가물해져버린 첫사랑이란 말~
왠지 조금은 어색하지만~
무쇠처럼 단단해져버린 마음에
용광로는 아니어도
촛농 흐르 듯 반응을 하는 걸 보면~
나이는 아무리 먹어도~
느낌은 사라지지않는 것 같습니다
전남나주이원우
회원님 들의 관심속에 감사함을 느낌니다 이제 인생의 끝 자락 까지 온것만 같은대 아직도 청년 이라 하내요 지나온 인생의 굴레에서 도리켜 보면 희노애락 과 가슴저미는 삻도 있엇거니 하면서 새월의 흐름에 순응 하면서 앞으로의 희망을 기대 하면서 우리모두 회원님들 행복의 열차에 몸을 싫고서 함께 즐거운 일들만 만들어 가시기 바람니다 모든님들 행복이 가득 하시기 바람니다. 좋은날 들 되셔요
충남공주심수연
팽나무 3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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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아픔 하나쯤은
가슴에 품고 살아갑니다
단지 표현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일 뿐~
팜모닝에 공개적으로
고민을 털어놓으신
이원우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내 몫만큼 살았습니다>
노래가사가 떠오르네요

그래요. 살아갈 날보다
살아온 날이 많은 우리는
하루하루가 소중합니다

소중한 내 삶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살아봅시다.
마음 열고 들어 주신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늘~편안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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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평창농산물에 진심구병안
농산물에 진심을 담다·
저는 귀농 생활을 시작 하면서 인생에 여유로움을 찾았습니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 적응은 잘 하지만 귀농을 몇 년 살아보고 집을 지으려고 한 것이 벌써 9년이 지나 결정을 내렸네요 지금은 평창을 떠나서는 못 살것 같은 제 2에 고향이 되어 버렸네요 너무 잘 선택한것 같아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매일매일이 소풍 온 것 처럼 살고 있답니다 이 행복 쭈욱 누리며 살렵니다
경북포항징금다리
농사6년차 나의 힐링♡·
살면서 살아가면서 인생의 철학을 경험하면서 하나 둘씩 배워가는거 같아요 시간의 타이밍도 농사를 짓기전에는 뭐가 그리 바쁘게 숨가쁘게 흘러가는지 벅차고 쫒기듯 그랬는데 농사를 시작하고 나서 깨달음은 재촉한다고 될일도 아니고 그저 묵묵히 기다려주고 사랑도 주는 시간의 여유를 저에게 선물하더라구요
남편은 주말마다 시골집 오는게 제일 행복하고 즐겁다고 하네요 근심걱정 등 다양한 고민들 직장 일 농사를 짓다보면 저절로 잊혀진다고 하네요
저도 그래요
충남공주심수연
팽나무 3년차·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루소의 가르침을
몸소 터득하셨네요
전남나주이원우
님 어떤걸 비워야 ? 마음에 쌓인것이 많은대 어떤걸 비워야 하는지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오는대 어찌하란
말인가요 살아온 인생이 한이 많은지라 잊는다 하면서 생각 하지만 싶사리 버려지지 않아요 하지만 잊으려고 노력 많이 하고 있읍니다 비우려고 하면 할수록 더욱더 각인되어서 뇌리에서 잊어지지 않고 비우려고 하면 더 끈질기게 뇌리에 자리잡고서 가슴아프게 하내요
충남공주심수연
팽나무 3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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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우님의 글을 읽고
가슴이 저려옴을 느꼈습니다.

'코끼리는 생각하지마라' 하면
코끼리만 생각하게 되더라는 것~

잊으려해도~잊혀질 수 없고
비우려해도~비워질 수 없는
가슴속에 켜켜이 쌓여
내려앉은 사연들을 어찌~
그리 쉽게 지울 수가 있을까요

세월이 약이란 말~새기면서
흘러가게 내버려두세요

굳이 잊으려고 또 버리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가슴속에
한으로 남아 더 많은 시간을
고통속에 헤매게 할 것 입니다

그냥 흘러가도록 놓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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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나 무우는 눈을 맞으면
단맛이 더 강해진다고
이원우님의 글에서 봤습니다
지금 겪고 있는 이 고통이
지금은 힘들어도 벗어나면
또 다른 모습으로
한층 더 성숙해져 있을 것입니다
그날을 기대하며~~
오늘도 뚜벅뚜벅 갑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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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공주김명희
걸어온길 돌아보니 후회만 남더라~
ㅎㅎ ^^ 그러나 가족을 위해 열심히
걸어온길 추억에 기록은 지울수 없다
좋은글에 빠져 깊은밤 잠못이루고 있읍니다
충남공주심수연
팽나무 3년차·
걸어온 길 돌아보면
후회없는 사람 있을까요~!!
전남담양knlee
농경체인증·
마음으론되고 생각도그렇게하리라하지만 막상지나고보면 안되드라고요 ᆢ근데요즈믄 그렇게 많이노력하는중 ᆢㅎㅎ 즐감하고갑니다🌻
충남공주심수연
팽나무 3년차·
마음과 생각이 가는 곳에
행동도 같이 갔더라면~~!!
간 만큼 이루어지지 않았을까요
인천연수가인 5362
답변 고수
주말농부 10년차·
그대 향한 사랑은 나의신앙 입니다
그대 향한 마음은 나의믿음 입니다
오늘도 창가에 촛불하나 밝히고
간절한 소망의 기도를 드립니다
잠들지 못하는 밤 젖어오는 이가슴에
이별의 슬픔을 알게하지
마소서
주어도 주어도 안타까운
나의 사랑
영원히 영원히 그대품에
잠들게 하소서

(정민이 노래 가사 중에서)
경기연천김옥자
알고는 있는데 안 되더라구요
세상살이가 만만치가 않아요
경남밀양최동구
사과농사 6년차 학생·
남의 시선에서 숨기는것은
남의 간섭을 받지않는
둘만의 것으로 만들기위해
서 이기도 하겠지요
울산울주더좋은세상농원
귀농2년차 옥수수 농부·
공감글 주셔 넘 감사합니다. 행복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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