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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많은 오름 중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억새밭도 참 아름다웠네요.

수많은 사람과 사람
전혀 남남이요 무관심으로
살지만 어떤 계기로
인연 맺어져 만나게 되고
만나면 반갑기도 하지요.

이처럼 팜 모닝을 통해서
마음 나눌 수 있음 또한
반가운 일입니다.
늘 건강 잘 지키시고
온주 밀감 농사 또한 매년
풍작 이루세요.

삼태 마을이 어디쯤인지?
물으셨군요.
위 본문 내용 사진을 보시면
달력 왼쪽 아래에
＂곡성군 죽곡면 삼태마을＂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오곡면에서 섬진강 따라
구례 방향으로 영산홍 길
6킬로 미터 거리, 추억에
증기 기관차 가정역 지나
압록 유원지 삼거리에서
우회전 옛 (보성강)
지금은 (대 황강) 거슬러
주행하노라면 12킬로 미터 거리
우측으로 삼태 마을 표지석
세워져 있는 곳이며
그곳에서 원주민 마을 지나
외지에서 이주해온 몇 세대
군대 군대 터전 마련해
살고 있습니다.

3년 전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제주 살아 보기 체험하며
제주에 아름다움 만끽했네요.
곳곳에 황금색 귤 주렁주렁
달린 모습도 풍요로웠고요.

귤 농사짓느라 참 고생이
많으실들 싶네요.
고생한 만큼 수익 또한
풍요로우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