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농사는 다른 작물에 비해 조금은 수월합니다 1만평 으로는 조금 부족할 듯 하네요 차때고 포때면 가을에 통장에는 돈이 없는게 농사지요 계산처럼 되지 않는게 농사입니다 논농사는 2만 평 정도는 되야 될 듯 하네요 문론 시작해서 차츰 늘려 가시면 됩니다 힘내세요 저는 귀농 12년차 입니다 고랭지 채소 25.000평 하고 있어요.
벼는 다른것보다는 기계로 하니까 많이 수월하고 기계는 대여해주니까 대여해서 쓰면 제충과 소독도 지원해주니까 도움이 됩니다. 벼집도 팔고 직불금받고 마늘이나 양파를 11월에 심어서 2모작도 생각하면 마음 편안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좋을듯합니다. 농촌에 오면 년령들 높아서 어르신들이 자기땅 경작해 달라고 하면 야채 심어서 반찬값 줄이면 됩니다.
농지가 떨어져 있지 않으면 벼농사는 밭농사보다 쉽다고는 하지만 경험없이 경작한다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제 생각으론 농사란 경험과 날씨가 따라 주어야 하는데 기후 변화에 따라 차이가 있어요. 논 작물이든 밭작물이든 서두르지 마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 농사 짓기 시작할 때 무척 고생했어요.
만평 엄청 넓은 면적 이군요 요즘은 기계로 하면 예전처럼 힘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할일이 많겠지요 이것저것 따져보고 괜찮을것 같으면 시도 해보세요 사전 준비가 필요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니까요 하나에서 열까지 내가 다하면 따산이 맞지만 그렇지 않고는 힘듭니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