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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집에도 세마리키우는데 평소주변을 떠도는 개가 견집에다 주인허락도없이 10마리를 낳았는데 늦게발견해서 주인견이 한마리씩 물어내다가 날까로운 이빨에 걸려서 3마리는 죽었고 7마리는 구출해서 발코니에 들여놓고 문열어놓으니 어미가 들어와서 젖물리네요 춥다고 히타켜주고
사료와 북어끓여서 주니까 잘먹으면서도 가까이가면 으르렁거리며 도망간다네요

택배로 못받나요
키우고 싶은데 주변에 강쥐가 없네요

좋은징조 인것같네요.

울 하우스엔 길냥이가 새끼를 키워요 ㅠ.ㅠ
추운겨울 넘기면 나갈텐데
떠돌이개는 어쩌죠..
암튼 새생명은 소중한 존재니까 내치지는 않으실거죠?
쉼터를 내어주신 안성화님
좋은일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떠돌이개도 인정많은 주인장의 성품을 알아 보았나봅니다 믿음이 있기에 둥지를 틀었겠지요
허나 남일같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