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귀촌 괜찬아요 단지 초기 자금이 문제이지만 계획을 잘잡아서 한다고 하면 지원도 많고 배울것도 많아요 어렵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어렵고 쉽지는 않지만 하고자하는 의지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회이팅하시고 도전을 찬성합니다 요즈음 젊은 농부들을보면 솔직히 부러워 내나이가 좀더젊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내요~~~^^ 최고의 판단을 빕니다
귀농을 생각하신다면.. 일단 바로 본인 농사짓기보단 농업회사나 법인에 속해서 몇년동안 일을 배우시면서 계획을 짜보는걸 추천드려요. 2~3년간 일 배우고 돈모아서 청년후계농 신청해서 자금 확보하고, 바로 스마트팜으로 가기보단 임대해서 토경으로 농사 먼저 지으면서 점차 확대해가시길 추천드려요.
아직 20대라 하셨는 데.. 좀 더 사회생활을 해 보시고 연륜을 가진후 농사일에 대해 많이 배우고 경험을 하시고 결정 하시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귀농 귀촌이라 해서 다 좋은 건 아니고 모두가 장 단점이 있으니 신중히 보고 듣고 배운 후 하셔도 괜찮은 듯 합니다
할것 없으니 농사나 지으련다 라는 마인드라면 애시당초 시작도 하지 마시고, 농업에 뛰어들어 판매를 시장에 맡기지 않고 스스로 개척 할 수 있으면서 초기에 동네에서 농업에 이름이 있거나 수익을 많이 내는분 아래에서 5년이상 근로하며 농사일 전반을 다 배우고, 트랙터, 용접 !전기등 기술도 배우시고, 추가로 지게차나 굴삭기까지 배우시면 충분히 소득 높고 잘 하실수 있습니다. 다만 소규모는 여러모로 힘들고 소득도 적으니 말씀드린대로 이름있는분 아래서 배우시며 어느정도 돈도 모으시고, 말씀드린 기술도 그안에 배우셔야 그나마 경쟁력 있습니다
뭐든지 자기 하기 나름 입니다. 귀농이라도 농사만 하는것도 아니구요. 귀촌 보다는 귀농 지원이 많아요 청년지원 혜택도 많고 폭이 넓어요. 지역마다 정책이 다르니 일단 지역을 정하시고 그 지역 귀농센터에 상담 해보세요. 저도 40대 초반이구 1년 정도 밖에 안돼 정착중이지만 나쁘진 않다고 생각 합니다. 안정적인 삶을 원하시면 도시에서 직장을 다니는것도 좋구요. 그치만 20대라는 젊음이 있으니 경험을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두서 없는 긴 글이었지만 뭐든 신중하게 생각 하시고 계획해서 결정 하세요.
저는 50대초반 입니다. 부모님이 서포트 해주셔서 직장다니면서 농사노하우 터득 중입니다. 1. 동네가 유지(친척동네)아니면 모든정보 혼자 발로 뛰어야 하고, 이장님 친분 두둑 해져야하고, 교육 자주받으면서 공무원들 인사 잘 해야 합니다(이거.. 진심임) 2. 농기계수리는 기본적인건 알고 잇어야 해요. 한번씩 터덕거리면 멘붕옵니다. 3.각 작물마다의 특성 다 알아야만 병충해 피해 줄일 수 있어요.(이거 정말 어려워요) 4.태풍, 눈,비에 대한 피해 대비 정말 심합니다. 5. 각종거름,영양제, 유기물. 이거 파악못하면 백번 잘해봤자.. 다 망합니다. 6. 제초작업, 지심뽑기(풀뽑기) 못하면 온갖잡풀들이 점령해버림니다. 7. 삽질 곡괭이질 몇일 하고나면 잠 잘 옵니다. * 저는 재미로 하고 잇습니다.(취미 입니다) 현재로선 개고생 해도 너무 재밌어요. 왜냐하면 경험 쌓이다보니 내년엔 더 잘하겠다는 기대. *지역마다 땅의 특성,모양에 따라 잘 되는 작물이 있습니다. 동넷분들 잘 사겨서 노하우 배우면 보람은 있습니다. *두번 세번 생각 해 보시고 주위 분들 얘기 들어서 필터링 해서 판단 하시길 바람니다. (저는 제가 직접 비닐하우스 짓고, 기계수리도 제가 직접 합니다) 손도 다치고 피곤해도 재미로 하고 있습니다.) 뭐 필요한거 있으면 저에게 글 남기면 언제든 노하우 말 씀 드릴께요^^
귀농 한다고 해서 옛날처럼 농사만 하는게 아니구요 골병들지 않아요ㅠ기계화가 잘되 있어서 특용 작물도 있고 젊은 분들은 정부지원 정책도 있구요 지자체 마다 다르긴 하지만 정착금 주는 되두 있어요 무엇보다 본인 생각이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의견 들으시는건 좋으나 모든 분들의 생각이 다 다를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귀농3년차 30대입니다. 먼저 시골에 오고 싶은 목적이 무엇인지 정하는게 중요합니다. 기반없는 소규모 농사는 노력대비 수익이 정말 적습니다. 그래서 저는 반은 알바 뛰며 버팁니다. 시골엔 큰 돈은 아니지만 여러 일자리가 아기자기하게 있습니다. 청년이면 더 써주려고 하는 어른들도 계시고요. 귀촌하여 약간의 소득을 얻으면서 농가일을 거들어보거나 텃밭을 빌려 스스로 농사가 맞는지, 농촌이 맞는지 살펴보세요. 농촌도 처음엔 낭만이지만 문화,생활, 병원 인프라의 부족으로 불편하기도 합니다.
나도 퇴직하고 고향에서 물려받은 토지에 농사를 10년째 짓고있는데 생각보단 힘이 많이 듭니다 아직은 젊으신데 농촌에 와서 농사짓기는 이른것같습니다 다만 농사를 지어보려면 농지와 거처할 것을 준비하는것은 필수이고요 대출을 받거나 임대해서는 군 권장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농사를 지어보려면 충분한계획과 소규모로 해시고. 경험을. 어느 정도 익혀보고 하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한살이라도 젊을때 농업에 뛰어 드는게 좋다고 생각이 들긴 한데.. 기반이 너무 없다고하니 좀 말리고 싶네요.. 내가 20대 중반에 농업에 뛰어들었을때 가반이 너무 없으니 정부 지원금등 남들 다받는 보조금 조차 어렵더라구요. 조금더 도시 생활 후 최소한의 기반(천평정도의 농지)를 마련 후 도전하시는게 좋을듯요.. 그것도 빠른게 좋다고 생각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