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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저녁에 감자칼로
4접깍고 아침에 집안할매가 이걸누가 다깍았나고 하던때가 생각나네요
감자칼이 신의한수~

예전에는
곶감 말리는곳은
기와지붕에다 말렸어요
먹고 싶으면 사다리타고 올라가
1개씩 엄마 몰래 먹었던 기억이

저희는
싸리나무 꼬치로 꽂아서 한접씩 말렸죠
나중에는 손으로 만져서 둥글게
열개씩 묵어서 두면 하얀분이 설탕발라놓은것. 처럼 달고 맛있죠

가끔 선풍기도 틀어주세요 바람이 안통하면 곰팡이가 생깁니다

창문을 조금 열어 놓았어요
곰팡이가 생길까봐요
환풍효과

곶감 맛나게 드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제는
그런 추억으로 살이가네요
우리네 인생은
ㅎ

아프시겠어요.그러나 이렇게 풍성해졌네요

곶감 말랭이는 벌써 먹고 있어요
말리니까 조금 나왔어요
내년에는
단감20k 구입해서 단감말랭이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단감 말랭이가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유튜브
ㅎ

수고 하셨네요

곶감은 음지에서 바람이 잘 통하는데서 말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