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쵸? 콩 한알의 힘이 어마무시 하네요. 갈때마다 기적을 경험해요^^이러니 제가 주말을 눈빠지게 기다리죠. 헌데 경험이 부족해 노린재의 천국이 콩밭인거 몰랐네요. 아마도 수확량이 절반으로 줄거 같아요. 올 처음으로 심어 꽃필때 크레졸도 달고 약도 쳐줘야하는걸 모랐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갈색돌맹이처럼 달려있는 열매는 하늘마(지인이 한번 심어보라고 세개줬는데 2개만 성공했어요.)
그 다음사진은 지난겨울 울릉도 갔다가 나리분지에서 꽃차 랑 자연염색 (손수건등)을 연구하는 젊은 부부한테서 얻은씨앗으로 키운 금화규 꽃이예요. 잎.줄기.꽃.열매.뿌리.. 식물 전체가 콜라겐 덩어리 라네요.까다롭지 않고 잘 자라는것 같아요.작은 공간이라도 있으면 함 심어 고운피부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