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소증상으로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직사광선에 의한 고온장해로서 주로 7월 중 하순경 여름 장마 후 강한 햇빛이 비치며 고온일 때 나타나기 쉽고 성숙기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잎에 나타나는 경우는 엽소라 해서 구분하기도 합니다. 장마 후 토양 과습으로 뿌리 기능이 약한 상태에서 맑은 날씨가 되면 수분의 흡수량보다 증산량이 많아 생리적 건조 상태로 되어 피해가 나타나고 방제 방법으로는 토양이 건조하거나 장마 시에 과습하지 않도록 관수와 배수에 유의하여 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