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네요. 저도 포도농사를 하는 입장이지만 포장할 때 상태가 저랬다면 포장을 하지 않았을텐데, 분명 종일 햇빛에 노출되어 뜨거운 열로인해 상한 것입니다. 종이로만 싸진 것도 올 여름 햇볕이 뜨거워 종이에 맞닿은 해가 많이 비친쪽은 알이 한두알씩 저런 현상이 있던데요. 별의별 손님이 다 있더라구요. 키로수 맞춰 박스에 담아둔 포도를 일부러 봉투열어 큰것으로만 바꿔 담아가는 사람도 있구요. 계산대에서 무게 측정을 하지 않으니 말이죠.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힘내시기 바랍니다.